[날씨] 한낮 기온 쑥쑥 올라…동쪽 대기질 나쁨

연합뉴스TV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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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기온 쑥쑥 올라…동쪽 대기질 나쁨

3월도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분의1이 지났네요?

앞으로 펼쳐질 4분의3은 더 좋을거예요.

기분 좋은 미래, 상상해볼까요?

오늘은 라붐의 상상더하기로 날씨톡톡 열겠습니다.

어떤 분은 오늘, 봄옷 입고 꽃구경 가는 상상하셨다고, 기분 좋다고 하셨는데요.

이 상상, 머지않은 듯합니다.

낮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서울 14도, 남부지방은 17도 안팎 예상되고요.

어제보다 5도 안팎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심하게 나니까요.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아침기온 두자릿수에 올라서겠고, 다음주는 예년 이맘때 초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다 보니 초미세먼지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동쪽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 먼지는 내일 밤 내리는 비로 해소되겠습니다.

어떤 분은 SNS에 "이번 주말 또 비? 실화냐?" 라고 하셨는데요.

네 3주째 주말 비소식이 이어지네요.

봄비 치고는 양도 꽤 많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제주 산지로 많게는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으로도 10에서 50mm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태풍급 바람을 동반하겠습니다.

다음주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선물 같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상상더하기 #봄꽃 #기온 #먼지 #주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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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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