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당선인,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 예정 外

오늘(2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 보는 보도국 AM-PM 시간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윤석열 당선인,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합니다.

시 주석이 한국의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의 급박한 한반도 정세와 대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보름여 만에 미국, 일본, 중국 정상과 모두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 인수위, 오늘 금융위·국정원·국토부 등 업무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25일) 금융위원회, 국가정보원 등 주요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이어갑니다.

인수위 경제 1분과는 금융위, 경제 2분과는 국토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외교안보분과는 국정원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정무사법행정분과는 감사원,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여가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데 부처 기능 재조정 논의도 있을 전망입니다.

▶ 08:30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4천명분 도착 (인천국제공항)

제약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4,000명분이 국내로 들어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4일) 도착 예정이던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이 항공기 지연으로 오늘(25일)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도입 물량을 더한 국내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10만5,000명분입니다.

▶ 10:00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별이 된 55명의 용사들' (국립대전현충원)

국가보훈처가 오늘(25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엽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5명의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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