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차 평화협상을 앞두고 "돈바스 문제도 타협할 수 있다"고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토 문제는 양보할 수 없다던 강경한 태도에서 한 발짝 물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친러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 문제에 대해 러시아와 타협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크름반도와 돈바스 등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양보의 여지가 없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난 셈입니다.
▶ 인터뷰 :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현지시간 25일)
-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는 보장돼야 합니다. 협상 조건은 공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앞서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