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안철수, 총리직 고사…새 정부 총리 인선 속도
■ 방송 : 2022년 3월 30일 (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위원장은 "당선인의 뜻을 펼칠 공간을 열어주겠다"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정치권에선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단일화 발표를 할 때 안 위원장이 정치는 10여 년을 했지만, 행정 경험이 없다고 언급을 한 만큼, 총리직을 맡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이 나왔는데요. 결국 당으로 돌아가서 정치를 하겠다는 것 같은데, 합당 이후 당권에 도전하는 수순으로 갈까요?
이런 가운데 총리 후보로 경제관료 출신인 한덕수 전 총리와 국민통합 차원에서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일하는 총리, 경제 원팀 이런 부분이 강조되는 것 같은데 두 분은 어떤 총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적극 반박하고 있습니다.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강아지 사료도 사비로 쓴다, 특활비로는 한 푼도 쓴 적 없다고 강조했고요.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퇴임을 앞둔 문 대통령보다 윤 당선인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옷값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이준석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계속 충돌하고 있는데요. 이 대표는 사과 요구를 거부했지만, 오히려 인수위는 장애인 이동권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정부 청사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거든요. 국민의힘 당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