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이맘때 봄 날씨...동해안 비, 내륙 빗방울 / YTN

YTN news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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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빛은 흐리겠지만, 이맘때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쌀쌀함이 덜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9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돌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14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5~1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내륙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10.2도 광주 10.5도, 대구는 11.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대체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14도, 대전과 광주는 16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씨가 다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시고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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