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지선 60여일 앞두고 채워지는 대진표…주요 격전지 어디?

MBN News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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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1일에 있을 지방선거가 내일(2일)로 딱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후보 등록 마감은 다음 달 13일로, 그 전까지는 각 정당이 최종 후보자 선출을 놓고 당내 경쟁이 매우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후보들이 있지만 상당수 지역은 예비후보 등록이나 출마선언을 하는 등 점점 대진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지역은 단연 서울입니다.

성난 부동산 민심 탓에 국민의힘이 우세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오세훈 현 시장의 재도전이 유력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 선언에 나섰습니다.

주소지를 서울로 옮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SNS를 통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재선의 박주민 의원 도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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