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2016·2019년 수술받았을 수도…암 전문의 내방"
올해 10월 70번째 생일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소 2차례 큰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푸틴 대통령이 소치에 있는 관저에 머물거나 며칠간 자취를 감췄을 때 담당 의사들이 관저 인근 호텔에 머물렀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갑상선암 전문 외과 의사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등장했고, 마취과와 신경외과, 감염병 전문의, 중환자실 담당의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2016년과 2019년에는 투숙하는 의사 숫자가 크게 늘어 푸틴 대통령이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주장했습니다.
#푸틴 #수술 #암전문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