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주요 여행사 직원 절반 직장 떠나

연합뉴스TV 2022-04-05

Views 21

코로나 사태로 주요 여행사 직원 절반 직장 떠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여행사들의 직원 절반가량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80명으로, 1년 전보다 47.0%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말보다는 52.8% 감소해 2년 새 직원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입니다.

모두투어도 2019년 말 1,158명에서 지난해 말 665명으로 42.6%, 노랑풍선도 같은 기간 46.1% 줄었습니다.

카지노업체 강원랜드의 작년 말 직원 수도 3,858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말보다 25.0% 감소했습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