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현 정부조직대로 조각…여가부 장관 후보도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활동 기간에 정부조직 개편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첫 조각은 현행 정부조직 체계에 따라 진행되며, 폐지가 검토되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도 발표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인수위 기간 중 조급하게 결정해 추진하기보다는 새 정부에서 야당 의견을 충분히 경청한 뒤 정부조직개편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경제부총리 등 장관 후보자를 오는 일요일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속도감 있게 노력하겠다"며 "발표를 한다면 당선인이 직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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