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기 내각이 현행 정부의 조직체계 안에서 꾸려집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인수위 기간에 조급하게 결정하기보단 민생과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이 우선이라며, 조직개편은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존폐 위기인 여성가족부에 대해 안 위원장은 이번에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다면서 조직을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개편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공청회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야당 뜻도 충분히 경청해서 시대 흐름에 맞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지할 계획이 없다면서, 현행법대로 임명하고 장관 후보자 역시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기능' 이관 문제도 거론되는 가운데, 원 수석대변인은 다른 부처로 옮길지, 신설 기구에 맡길지 결정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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