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측 "취임일부터 용산서 업무…임시 집무실 고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 달 10일, 취임 당일부터 용산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집무실 설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국방부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안상의 이유로 당장 여건이 안 되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이사를 시작했는데, 주요 부서가 있는 본관 1∼4층 이사는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는 28일 이후 시작해 윤 당선인 임기 첫날인 5월 10일 이후인 14일까지 이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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