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 성남시 탄천 종합운동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상임고문은 성남시장 때 성남 FC의 구단주로 있으면서 여러 기업에서 후원금 160억여 원을 받고 용적률 변경과 같은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당선돼 관련 의혹을 샅샅이 밝히고 경기도민의 잃어버린 세금을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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