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독자 정찰위성, 내년 말 '스페이스X' 로켓이 띄운다
한국의 첫 독자 정찰위성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방사청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군 정찰위성 5기를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공개입찰을 거쳐 스페이스X와 계약을 했고, 이후 지난 2월 미국 정부의 발사체 수출 승인 조처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말쯤 첫 번째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800㎏급 정찰위성 5기를 지구 궤도에 순차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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