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20일 구속 만료…다음 주 추가 구속 심문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구속기간이 오는 20일 끝납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다음 주 18일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11일) 열린 유 전 본부장과 민간업자 김만배, 남욱, 정영학 등의 재판에는 대장동 사업 분양대행업자이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인 이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또 대장동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도 증인석에 설 예정입니다.
#유동규 #대장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