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하던 코스피.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분을 대부분 반납한 모습입니다.

현재는 2,710선에서 제한적인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내놓는 물량을 개인이 사들이면서 92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상승 반전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뉴욕증시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또 1분기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인식 속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율에 대한 수요가 줄며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1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미 원유 재고가 급증했지만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장기화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입니다.

러시아산 원유 수출 차단 등의 우려로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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