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해 드린 대로 전면 해제될 예정입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부분부터 주의할 점은 뭔지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나와 계시죠? 2년 1개월간 진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주부터 해제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과 어떻게 달라지는 것인지 먼저 설명을 해 주시죠.
[이재갑]
보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떤 모임을 가지려면 몇 명인지 계속 제한도 있었고요. 또한 영업시간 제한도 있었는데 그 두 부분이 완전히 해제되는 부분들이고요. 또한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대부분 극장이라든지 이런 데서 음식 못 먹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음식도 섭취가 가능해지는 부분들,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다중이용시설에 제한됐던 여러 가지 것들이 거의 대부분 정상화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일단은 하라고 놔둔 건 왜 그렇습니까?
[이재갑]
일단 마스크 착용, 특히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관련된 부분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서 일단은 마스크 착용은 계속해야 되는 상황은 마찬가지고요. 실외에 대한 마스크 의무에 대한 부분들을 해제할까 말까를 고민했는데 다만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부분까지 실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약에 완화했을 경우에 전반적인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나 이런 부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수위에서도 요청을 한 것 같고 정부 차원에서도 일단 거리두기 완화해 보고 전반적인 상황을 본 이후에 결정하자 이렇게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면서 팝콘을 먹거나 아니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이것저것 음식물을 먹는 것 또는 음료를 마시는 것. 마시는 것과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 먹는 것과 못 먹게 하는 것이 전파 강도가 다릅니까?
[이재갑]
사실 실내에서, 특히 좁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같이 먹게 되면 또 그러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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