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마리우폴 점령"…젤렌스키 "자국군 없애면 협상 없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의 도시 지역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그룹의 나머지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역에 완전히 봉쇄됐다"며 "그들이 목숨을 구할 유일한 기회는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에서 저항 중인 자국군을 없앤다면, 러시아와의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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