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생 행보 마지막 날…부산·울산 방문
尹 측 "지역 먹거리 직접 챙기겠다는 뜻 반영"
전주·광주·창원 등 3일 동안 영호남 지역 순회
"오는 24일 대통령실 참모 인선 발표 마무리"
취임식 초청 규모 모두 4만 천명으로 확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부산·울산 지역을 순회하며 3일 동안의 지역 민생 행보를 마무리하고 주말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합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취임식 당일 일정 전반과 초청 규모 등을 확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윤 당선인 3일 동안 영호남을 순회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느 곳을 방문했습니까?
[기자]
윤 당선인은 오늘 부산과 울산을 방문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를 참석했는데요.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경제계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거로 믿습니다.]
이후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 산단과 부산 반송 큰시장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울산으로 향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3일 동안의 행보가 지역 경제활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지역 주요 산업시설과 시장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직접 챙기겠다는 뜻이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전주, 광주, 광양 등 호남과 진주, 마산, 창원 등 경남 지역을 순회했는데요.
전주에서는 임기 중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어 기업이 바글거리게 하겠다고 했고 창원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손보겠다며 창원을 한국 원전 산업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방일정을 마친 뒤 주말에는 인선 관련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참모 인선은 애초 예상됐던 2실 6수석 체제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YTN 취재진과 만나 오는 24일 인선 발표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수석에는 교육과학기술분과 인수위원인 김창경 한양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대변인에는 윤 당선인 외신 대변인을 맡은 강인선 전 조... (중략)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214013760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