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소식] 日 우토로 마을에 '평화기념관' 30일 개관 / YTN

YTN news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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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된 재일 조선인의 역사를 알리는 '평화 기념관'이
오는 30일 일본 교토 '우토로 마을'에 문을 엽니다.

지상 3층 규모에 다목적 홀과 전시관을 갖춘 기념관은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우토로 주민 생활상을 소개하고
강제 퇴거에 맞선 주민 투쟁 자료와 구술 기록 등 사진·영상 등 5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에 동원됐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조선인이 모여 만든 마을입니다.

토지 소유주인 일본 기업이 1989년 주민 퇴거 소송을 제기하면서 주민들이 거주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가, 2004년에는 토지 매입자가 강제 철거를 추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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