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 기억나시죠.
쥐꼬리만한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어떤 국가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떴습니다.
저희가 연일 쓸쓸이 세상을 떠난 창신동 모자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90년 된 다 쓰러져가는 집 한 채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에서 제외돼 쌀을 빌리러 다녔다죠.
행정 편의적인 기준 때문에 국가로부터 방치돼 생을 마감하는 비극은 언제쯤 끝날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복지' 부동의 비극. ]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