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군대에 간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군대를 두 번가게 된 이준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한미를 축하하며 술을 한 잔 마시고 집에 부모님 가게로 온 김희우는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군대 영장이 나왔다는 부모님에 김희우는 “농담도. 저한테 영장이 왜 또 나와요”라고 웃었으나 이내 “네. 군대가 있었네요”라며 현실을 자각했다.
입대 이틀 전에 통보하는 김희우에 이민수(정상훈)는 서운하다고 소리 질렀다. 그 말에 김희우는 “군대 두 번 가는 놈보다 서운할까. 왜 이렇게 화를 내요?”라고 따졌고 이민수과 김규리(홍비라)는 황당해서 그런다고 따졌다.
떨리지도 않냐며 매사에 달관 모드냐고 따지는 이민수에 김희우는 ‘두 번 가는데 뭘 떨려’라고 속내를 삼켰다. 다녀오는 동안 사시 선배가 돼있을 거라 말한 김규리는 “너 내 밑에 들어오면 죽었어. 빡세게 굴릴 테니 각오 단단히 해라”라고 경고했다.
그 말에도 “언제든지요~”라고 말한 김희우는 이민수에게 김희아(김지은)가 내일 모레 유학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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