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뜻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을 두고 찬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늘(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가 야합으로 '검수완박' 중재안을 수용했다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참가자 천여 명은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며 '검수완박을 반대한다', '국회는 해산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서울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가 주최한 집회에는 5백여 명이 모여 검수완박 지지를 외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구속 등을 촉구했습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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