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3시간 반 만에 진화
경남 창원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24일(오늘) 새벽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전 8시 44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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