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변호사 추모식…정세균 "아쉽고 마음아파"
1세대 인권변호사로 꼽히는 고 한승헌 변호사의 추모식이 어제(24일) 서울성모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4일)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족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선수 대법관 등 추모객 1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함세웅 신부는 "검사이기도 했던 한 변호사님께서 주창하신 법과 양심의 가치, 교훈과 실천이 후배 검찰들에게 들려주는 시대의 명령이자 목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너무 아쉽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고 한승헌 변호사는 민청학련 사건과 인혁당사건 등 주요 시국사건들을 변호한 1세대 인권변호사로 꼽힙니다.
#인권변호사 #함세웅신부 #민청학련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