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키이우 찾아 추가지원·신임대사 발표
미국 외교장관와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추가 군사적·외교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한 뒤 군사 차관 약 4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천억 원 상당의 탄약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로 현재 슬로바키아 대사를 지명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침공 직전 폴란드로 철수했던 자국 외교관들을 이번 주부터 복귀시켜 서부 르비우 지역에서 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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