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0.7%…연 3% 성장 가능할까?

연합뉴스TV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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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0.7%…연 3% 성장 가능할까?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 분기를 대비해 0.7% 성장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성장률이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성장 폭은 직전보다 0.5%p 떨어졌는데요.

올해 목표인 연간 성장률 3.0% 달성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 안팎을 기대했던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는데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경제성장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간 성장률 목표인 3.0%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건가요? 목표가 하향 조정될 수도 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된만큼 민간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4%대에 올라선 물가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변수가 될거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MF에서는 아시아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가능성을 경고했는데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새정부 출범 최우선 과제로 '물가 관리'를 꼽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발언 어떻게 들으셨나요?

추 후보는 업종이나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었나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고 대출규제 문제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목표 아래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원칙도 덧붙였는데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한편 국내 기업들이 다음 달에도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가격 급등과 중국 봉쇄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여파가 예상보다 커진 걸까요?

제조업은 우려를 보이고 비제조업은 기대감을 보이는 등 업종별로 경기 전망에 대한 응답은 갈렸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구체적으로 가장 호조세를 보인 업종과 부진한 전망을 보인 업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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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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