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아침 7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25톤 이동식 크레인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주차된 트럭 두 대와 승용차 한 대가 부서졌고,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건물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떨어진 벽돌 조각에 맞기도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건물 철거를 위해 소형 굴착기를 올리는 과정에서 지지대가 설치된 도로 아래 지반이 무너져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남구청 측은 경찰과 함께 오전 10시쯤부터 건물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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