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금리에 5대 은행 가계대출 4개월 연속 뒷걸음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4월에도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28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 1,983억 원으로 4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506조 6,019억 원으로 1,155억 원 감소했고, 신용대출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계속 오르는 데다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