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부두 들이받은 운반선 선장 검거…100억대 피해
과속을 하다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부두를 들이받아 100억원 대 피해를 낸 화물선 선장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혐의로 8만톤급 석탄 운반선 선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외국 국적의 60대 A씨는 지난달 21일 석탄 운반선을 과속해서 몰다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부두가 파손돼 10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리에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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