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지도부 "방역 풀면 대량사망"…'제로 코로나' 고수
중국 최고지도부가 국내외의 강한 비판에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어제(5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방역 조치들을 풀면 반드시 중증자와 사망자가 대량으로 나와 경제적, 사회적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인민일보가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적 대세인 '위드 코로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겁니다.
중국은 자국이 인구 대국인 점과 지역 발전의 불균형, 의료자원 부족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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