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늘 행정장관 선거…경찰 출신 친중파 단독출마
앞으로 5년 동안 홍콩을 이끌 행정장관 선거가 오늘(8일) 치러집니다.
1,450여명인 선거위원회의 간접선거로 진행되는데, 중국 정부가 낙점한 존 리 전 정무부총리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존 리 전 부총리가 당선을 확정 지으면 경찰 출신 첫 홍콩 행정장관 시대를 열게 된다.
경찰 내에서도 강경파 출신인 그가 행정 수반이 되면 홍콩이 경찰국가가 될 것이라거나 공안정국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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