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봉황 휘장 걸린 국방부 청사...용산시대 개막 D-1 / YTN

YTN news 2022-05-08

Views 8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9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가 한창인 것 같은데 사진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이현웅]
관련된 사진 준비했고요. 먼저 위쪽 서울신문 사진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취임식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볼 수 있는데요. 의장대가 각을 맞춰서 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의장대 모습을 보면 딱딱 떨어지는 제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새 정부 출범은 계획대로 딱딱 떨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총리 인준도 아직 되지 않았고 또 장관 임명도 대부분 늦어지고 있다 보니까 서울신문은 반쪽으로 출범할 전망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한편 아래쪽에 있는 경향신문 사진도 함께 보시죠.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휘장이 걸려 있습니다.

기존에 국방부 마크가 걸려있던 곳인데 이것을 떼고 용산 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상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동아일보에 나온 내일 취임식 일정과 동선을 조금 더 자세히 한번 보여드릴 텐데요. 윤 당선인, 내일 10일 자정이 될 때부터 용산 집무실 지하 벙커에서 합참 보고를 받으면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내일 0시부터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집무실 이전에 따른 안보 불안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라고 이 신문은 보고 있었고요. 그 이후에는 자택에 잠시 들렀다가 현충원 참배 후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고 또 이후 집무실 외빈 접견, 국회 경축행사, 또 마지막에 신라호텔 외빈 초청 만찬까지. 정말 하루 종일 서울 여기저기를 오가면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취임식 때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요. 윤 당선인, 차에서 내려서 180m 정도 걸어서 연단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양쪽에 국민들을 사이에 끼고 쭉 올라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하루만 기다려보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10년 만에 이렇게 대규모 취임식이 치러지는 거...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907035749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