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의 한 아파트 80미터 높이에서 1kg짜리 아령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20kg짜리 해머를 1미터 높이에서 내려치는 것과 맞먹는 위력인데,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상가 계단 위쪽에 설치된 지붕형 유리 덮개에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조각조각 금이 가 금세 무너져 내릴 듯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그제(10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1kg짜리 아령이 떨어져 상가 건물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관계자
- "저희 직원이 순찰하다가 발견했죠. '쾅'하는 소리가 들려서…."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 "다행히 아령이 떨어질 당시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입주민
- "(여기로) 많이 지나다니죠. 맞으면 죽죠. 아령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