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앞서 상반기 기업 상담회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상반기 기업 상담회는 참가 기업의 계약 성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신설됐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상담회에는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 23개국 73개 기업 한상과 해외 바이어,
국내 중소기업 63개사가 참가해 239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올렸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에 참여한 기업 중 미국 FDA 승인 제품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까지 연계해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 성 곤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금년 20차 한상대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울산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미주 한상대회와 연결되는 한상대회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국내 기업, 해외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 종 민 / 울산시 외교투자통상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해왔던 도시에서 20주년이 되는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되는 점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업 상담회를 통해서 하반기 실제 실적까지 이어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마 전 세계에 있는 한상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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