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새벽 서울 갈현동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금은방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30초 만에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범행 모습이 현장 CCTV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밤중 금은방 유리창 사이로 사람 다리가 불쑥 들어옵니다.
순식간에 가게 안으로 들어온 남성이 곧장 진열대 위를 덮은 천부터 벗겨냅니다.
어둠 속에서 진열대 안을 이리저리 살피는 남성.
목표물을 정한 듯 벽돌을 들어 진열대 유리를 단번에 내리치더니,
안에 있던 귀중품을 주머니에 넣고 잽싸게 사라집니다.
이 모든 범행은 고작 30여 초 만에 벌어졌습니다.
영상 속 절도범은 10대 A 군으로 확인됐는데요.
밖에서 망을 보던 공범과 함께 어제(12일) 오전 9시쯤 갈현동 일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이 훔친 게르마늄 팔찌와 목걸이 등 수백만 원어치를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주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박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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