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폭락 사태를 맞은 코인 '루나·테라' 발행업체 '테라폼랩스 코리아' 권도형 대표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남성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주거침입으로 물의를 빚은 건 죄송하다면서도 권 대표도 투자자에게 사죄하고, 피해 복구 계획을 공식 석상에서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 모 씨 / 코인 매매 인터넷 방송인 : 피해자 주소는 인터넷에 등기부 등본이 돌아다닙니다. 인터넷 글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물의 일으킨 점 사죄드렸고 경찰관에게 정말 죄송하고…. 저는 대략 20억 원에서 30억 원 정도 손실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실제로 삶을 포기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권도형 대표는 공식 석상에 나와서 그분들에게 사죄하고 가진 자금을 동원하든 어떠한 계획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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