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와 문화재청이 경복궁 전기발상지 고증·재현과 복원,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최초 전기발상지인 경복궁 건청궁 일대에 전기에 대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전등을 재현하며, 최초 전기발전터인 경복궁 영훈당 권역에 전기등소 복원 과 전시유물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왕과 왕비만의 휴식공간이었던 경복궁 내 육각정자인 향원정에서는 이번 업무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함께 최초 전기발상지 재조명에 대한 전기인들의 염원을 담은 신호탄으로‘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 점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김형균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