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2주 연속 하락…강남·용산은 상승
경기와 인천 지역의 아파트 매물 증가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0.02%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0.02% 인천이 0.05% 떨어졌습니다.
이는 양도세 중과 배제 기간 내에 집을 팔려는 매물이 증가한 반면 전반적인 매수세는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은 노원과 서대문, 마포 지역 등이 소폭 하락했지만 강남과 서초, 용산의 초고가 단지들이 상승하면서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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