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오늘 오후 한덕수 인준안 표결…국회 전운

연합뉴스TV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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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오늘 오후 한덕수 인준안 표결…국회 전운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에 나섭니다.

인준 여부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찬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종 입장을 어떻게 정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 하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현아 전 의원, 김유정 전 의원과 함께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후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이 이뤄집니다. 당 내부적으로는 '부결론'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이재명 위원장을 필두로 "지방선거를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인준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총리인준은 비공개 무기명 투표로 국회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이뤄지는데요. 이런 무기명 투표 형식이 인준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을까요?

일각에서는 정호영 후보자 거취를 고리로 한 후보자 인준 문제가 풀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이 시각까지도 감감무소식입니다. 본인도 침묵하고 있고 윤 대통령도 지명을 철회 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거든요. 일각에서는 정 후보자의 거취에 대한 대통령의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사실 이런 상황에서 정 후보자가 장관직에 오른다고 해도 한 부처를 이끌고 갈 리더십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윤석열 정부로서는 첫 외교 시험대거든요. 이번 두 정상의 만남,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22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은 무산됐습니다. 문대통령 측은 어제 미국 대사관 측으로부터 공식 연락을 받았다며 일정 취소 이유에 대해 서운한 감정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그렇지만 확정되지 않은 일정의 섣부른 공개로 문대통령의 체면만 구겨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한동훈 장관,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전면 배치, 문 정부 인선 검찰의 한직 배제 평가에 대해 "능력과 공정에 대한 소신을 기준으로 인사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정치검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문재인 정부 때 가장 심했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런 한동훈 장관의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선거 첫날인 어제, 여야 지도부 인천에서 첫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규모를 따져 본다면, 서울이나 경기가 첫 유세지가 돼야 할 것 같은데, 여야 모두가 인천을 첫 일정으로 잡았거든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과거 KT 임원이었을 당시 지인의 '부정 취업' 청탁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관여한 바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지만,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당시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지인 추천을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 지인이 채용되지 않았고, 점수 조작 지시 등 구체적 행위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김 후보도 기소되지 않고 마무리가 됐는데, 뒤늦게 논란이 될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위원장이 심야 선거운동 도중 자신에게 욕설을 한 시민을 향해 경고한 동영상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에서 이 위원장은 자신에게 욕설을 한 시민을 따라가 욕하는 "것은 범죄행위"라며 "채증 돼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하는데요. 이를 두고 국민의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들고 적절성 논란에 불을 지폈거든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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