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표 "화재 사고 책임 통감…수습에 최선"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가 온산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알 카타니 대표는 오늘(20일) 오전 울산공장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사망한 고인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유가족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상을 당한 작업자들과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친 지역 주민들께도 사죄드린다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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