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 소만입니다.
절기답게 낮엔 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대구는 2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아침과 밤엔 여전히 봄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20도를 밑돌아 서늘하니까요, 얇은 외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낮엔 서울이 26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동쪽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도 내려져있는데요,
내일 오후 동쪽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긴 하지만 양이 5mm 안팎으로 적어서 건조함이 해결되진 않겠습니다.
내일 남해상 바깥 먼바다엔 물결이 3.5m까지 높게 일 전망입니다.
주말 동안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