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핵공격 대비 다양한 방식 연합훈련 논의"
[헤드라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한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은 굳건한 대한 방위 및 실질적인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대화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할 것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 위기에 대해서는 정치·군사적 사안과는 별도로 인도주의와 인권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
과거에 확장 억제하면 핵우산만 얘기되는 것으로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뿐만이 아니고 전투기라든지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자산의 적시의 전개에 관해서도 우리가 논의를 했고 핵 공격에 대비한 양국의 연합 훈련 역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공직 사회에서, 예를 들면 내각의 장관이면 직전 위치까지 여성이 많이 올라오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이게 우리가 각 지역에서 여성의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기 시작한 지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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