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압박한 與, 기다린 尹...정호영, 자진 사퇴 / YTN

YTN news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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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24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어젯밤에 사퇴를 했습니다. 신문들 어떻게 다루고 있어요?

[이현웅]
먼저 서울신문 위쪽에 나와 있는데요. 서울신문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한밤에 사퇴였습니다. 지명된 지 43일 만에 물러나게 됐고요. 어제 입장문이 나온 게 오후 9시 반쯤이었습니다. 정 후보자는 이 입장을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고 송구하다고 밝혔지만 모든 의혹은 허위였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결정에 여당 원내 지도부의 압박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봤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와 하태경 의원은 공개적으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원래 정호영 후보자를 임명하려고 했던 분위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참모와 여당의 설득에 결국 생각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윤 대통령이 결국은 자진 사퇴를 기다렸다는 해석까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걸 두고 민심의 요구를 그대로 받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어제 출근길에는 모호한 말을 하긴 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어떤 말을 하는지 보면 좋을 것 같고요.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제 선거 한 8일 정도 남았죠. 판세를 분석한 기사인 것 같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동아일보가 이번에 분석을 해서 기사를 썼는데요. 기사에 실린 그림 주목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 상단에 나온 그림인데요. 4년 전 지방선거 때와 현재 판세를 비교한 그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년 전에 보면 왼쪽에 작은 그림으로 표시가 돼 있죠.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민주당이 14곳을 휩쓰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색만 보더라도 확연하게 나타나죠. 영남을 제외하고 파랗게 물들었던 2018년 때와는 달리 이번...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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