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내부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달 중순 테라폼랩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법인자금 횡령 정보를 입수했다"며 "가상 화폐 거래소에 관련 자금 동결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번 코인 폭락 사태에 대해 "두 코인은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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