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개방한 청와대에서 27년 만에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본관을 둘러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4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KBS 열린음악회 참석을 위해 청와대에 방문한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강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엔 남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밝은 흰색 재킷을 입은 윤 대통령과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김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김 여사는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청와대를 둘러보고 본관 계단에서 어린이·합창단 등 열린음악회 출연진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김 여사 혼자 촬영된 사진도 있었다. 강 변호사는 이들 사진에 “열린 음악회 관람 위해 청와대 방문한 김건희 여사님 원본사진”이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 본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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