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대통령 허위 비방한 교사 고발 검토

국민의힘은 고등학교 학생을 상대로 수업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경기도 안산시 소재 자립형사립고 고속 교사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헌법에도 규정된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경희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한 수업에서 윤 대통령이 나치식 경례를 하는 만평을 자료를 활용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윤 대통령이 먼저 퇴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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