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강한 자외선…동쪽 대기 건조

오늘은 하늘이 내내 흐렸습니다.

지금도 남부지방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있는데요.

저녁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로는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일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날이 우중충하다 보니,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4.7도에 그쳤습니다.

내일도 서울 26도에 머무는 등, 큰 더위는 없겠고요.

6월의 첫날이자,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모레부터 다시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다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맑아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서, 따가운 볕이 내리쬐겠고요.

강한 자외선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을 중심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조함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요.

강원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도 더해지겠습니다.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15도, 춘천 12도, 광주 14도, 대구가 16도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춘천 27도, 대구 30도, 울산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 중반부터 다시 때이른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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