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야산에서 난 불로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41%로, 산림 피해 면적은 250ha가 넘어섰습니다.
또, 확산 우려가 있는 근처 마을 주민 470여 명과 요양병원 입소자 200여 명이 대피했고, 밀양구치소 수감자 391명은 대구 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야간 산불진화인력 천 5백여 명을 투입해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 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 새벽 5시 날이 밝는 대로 산불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도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주변 시도 소방 자원을 동원해 산불이 민간 시설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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