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이은영 / 휴먼앤데이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 가장 높았는데요. 사전투표 합산한 오늘 본투표율은 생각보다 낮은 편입니다. 최종 투표율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야가 어떤 성적표를 받느냐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이냐, 거대 야당의 정권 견제냐, 희비도 엇갈리게 될 텐데요. 현재 투표율과 접전지 판세, 앞으로 정국 여파까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중에 가장 높았는데요. 지금 2시 투표율을 저희가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40.7% 보이고 있고요. 4년 전 지방선거보다 이게 6.1%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1시에 사전투표율 더했을 때 지방선거 비교했을 때가 5.2%포인트 차이였는데 더 늘어났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은영]
일단은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는 전망이 됐었어요. 왜냐하면 최근에 민주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이 된 면이 있어서 지지층이 조금 안 나올 가능성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2014년 정도 50% 중반대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지금 이런 흐름이라면 2006년도 가장 낮았던 51.6% 이 정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마감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오히려 가장 낮았던 지방선거보다 조금 높은?
[이은영]
살짝 높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이렇게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한 이유는 뭘까요?
[이은영]
일단은 기본적으로 대선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허니문 기간이기 때문에 여당에 유리한, 그러면서 바람을 타는 선거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사실 집무실 이전 문제로 그렇게 흐름이 만들어지지 못한 면이 있고 또 그러다 보니까 양당의 대결 국면이 강하게 부딪히는 그런 국면이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민주당의 당 내분 사태가 결국에는 지지층의 결집도를 떨어뜨리는 그런 요인이 되어서 생각 외 투표율이 더 낮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저희가 지역별로도 투표율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대구... (중략)
YTN 황수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0115281469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