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라이브투데이 2부
■ 5월 소비자물가 5.4%↑…13년9개월내 최고
5월 소비자물가가 5.4% 급등하면서 13년 9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수입쇠고기는 28%, 경유도 46% 올랐습니다.
■ 민주, 오늘 수습책 논의…계파간 내분 조짐
민주당이 오늘 오후 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잇단 선거 패배에 당내 갈등이 증폭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 북 성토장 된 유엔 군축회의…"무모한 행동"
북한이 순회 의장국으로 주재한 유엔 군축회의가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성토장이 됐습니다. 한국와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40여개국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우려한다며 규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축구장 1천개 잿더미…밀양 산불 오전 중 진화
경남 밀양 산불이 축구장 천 개 규모를 태우며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90%가 진화된 상태로 산림청은 오전 내로 가용 헬기를 모두 투입해 오전 내에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 미 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2.69%↑ 마감
뉴욕증시가 민간고용 지표와 일부 기업의 실적 부진에도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3%, S&P500 지수는 1.8%, 나스닥은 2.6% 뛰었는데, 악재 우려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헤드라인 #주요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